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5일) 낮 12시쯤 제주시 삼양동 중부화력발전소 앞 해상 취수구에서 남성 1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취수구 안에서 38살 정 모 씨를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정 씨는 연휴를 맞아 일행과 함께 스노클링을 하다 발전소 취수구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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