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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군산, 만취운전자 몰던 승용차 '충돌'...동승자 1명사망, 3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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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 혈중알콜농도 0.129% 만취상태로 알려져

군산/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전 7시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 A병원 앞 도로에서 K5 승용차와 코란도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K5 운전자 A(23)씨가 몰던 승용차가 유턴하던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B(21·여)씨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B씨는 치료 도중 숨졌다. 코란도 운전자(71)도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K5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9%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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