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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 문 대통령, 민생 행보·한반도 비핵화 이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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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더 강화된 민생행보·유엔총회 준비 박차"

"민생·외교안보 현안 농축적 대응 필요한 바쁜 한 주"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노컷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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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고향 부산에서 보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로 돌아와 향후 정국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청와대는 조국 법무장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 국면을 넘어 민생경제 행보와 한반도 비핵화 이슈 등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는 조금 더 강화된 민생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고, 다음주 유엔총회를 대비해 준비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도 집중하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본의 경제보복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꾸준히 극일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정부는 한일갈등을 풀기 위해 외교적 해결을 상수로 놓고 일본에 대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일본이 전혀 응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태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주에도 문 대통령은 부품·소재·장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극일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북미가 교착을 깨고 조만간 비핵화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되며, '촉진자' 문 대통령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주 유엔총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북미 비핵화 협상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민생과 외교안보 등 현안에 대해 농축적으로 짧은 기간 안에 정리하며 의견을 모으는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유엔총회계기 한일정상회담이나 한미일정상회담의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며 "이번 유엔총회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라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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