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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연세대 학생들, '조국 반대집회' 19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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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현구 기자 =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 요구 집회를 오는 19일에 개최한다.

15일 연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커뮤니티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 촉구 집회 집행부’는 오는 16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집회를 3일 뒤인 19일 오후 7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백양로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집행부는 “총학생회가 집회를 주도하겠다면 집행부를 해산하고 전권을 양도할 것”이라며 “대학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모여 집회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집회 연기에 대해서 “총학과의 소통, 필요 물품 제작 등을 여유 있게 준비해 더 준비된 집회를 열기 위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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