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무성이 '경로의 날'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노인 인구 추계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노인 인구는 지난해보다 32만 명 늘어난 3천588만 명입니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노인 비중은 전년보다 0.3%포인트 증가한 28.4%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는 23.0%로 세계 두 번째, 포르투갈은 22.4%로 세 번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노인 인구 비중은 현재 15.1%로 나왔지만, 낮은 출산율로 인해 2050년부터 일본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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