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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예맨군 사우디 공격에 국제유가 폭등…브렌트유 개장과 함께 1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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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예멘 반군 무인기 공격받은 사우디 석유시설단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브카이크에 있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탈황·정제 시설 단지에서 14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의 무인기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 연기가 치솟고 있다. ymarshal@yna.co.kr (리야드 로이터=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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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의 무인기 드론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석유시설 두곳을 공격, 가동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개장과 함께 급등했다.

16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장 초반 배럴당 11.73달러 오른 71.95달러로 19% 넘게 치솟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2.35% 상승한 67.66달러에 거래 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장 초반 배럴당 63.34달러로 전장보다 15% 이상 급등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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