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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타이거JK, CJ오쇼핑 쇼크라이브서 2시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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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함께 직접 개발에 참여한 이어폰 상품 소개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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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CJ오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채널 '쇼크라이브'가 두번째 뮤직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 스페셜 에디션' 판매방송에서다. 이 방송에는 타이거JK가 출연해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앨범 정규 10집 '드렁큰타이거 엑스: 리버스 오브 타이거 제이케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은 지난 6일 CJ오쇼핑의 무료 방송 프로그램인 '1사1명품'에서 론칭했다. 제품 디자인과 사운드 튜닝 등 20년 간 힙합 뮤지션으로서 쌓아온 타이거JK의 노하우와 중소기업 ‘케이스비’의 모바일 액세서리 제작 기술이 접목됐다. 좋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사용법으로 4100만 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 중이다. 타이거JK가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뮤직 쇼케이스는 CJ오쇼핑 방배사옥에서 진행되며 타이거JK와 비지 등이 출연해 콘서트와 함께 고객과 소통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방송은 CJ몰 앱 쇼크라이브와 유튜브 채널 ‘쇼크라이브’, 카카오티비 등에서 동시 송출한다.

쇼크라이브가 쇼케이스형 모바일 생방송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6월3일 ‘서울파크뮤직 페스티벌’ 공연 티켓 판매를 위해 페스티벌 참가 아티스트인 10센치와 소수빈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방송은 1만4000여 명이 시청하고 2030세대 구매 고객이 93%를 차지한 바 있다.

CJ오쇼핑은 급변하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쇼크라이브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CJ ENM 오쇼핑부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쇼핑 콘텐츠를 위해 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과 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커머스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차별화된 쇼퍼테인먼트를 다채롭게 선보여 유통업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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