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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레인보우식스 시즈’, 신규 콘텐츠 ‘엠버 라이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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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신규 콘텐츠 ‘엠버 라이즈’를 적용했다.

‘엠버 라이즈’는 신규 대원 추가와 맵 개선, 새로운 챔피언 계급과 무계급 플레이리스트 공개, 신규 무기 스킨 도입, 대원 밸런스 조정 등의 콘텐츠 변화로 구성됐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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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대원은 ‘아마루(Amaru)’와 ‘고요(Goyo)’다. 각각 페루와 멕시코 출신으로 설정됐다. 아마루의 경우 공격대원으로 높은 이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라 훅’이라는 독특한 장치를 창틀과 창문에 걸고 순식간에 건물 내로 진입하거나 옥상으로 오를 수 있다. 아마루는 열려 있는 해치를 내려가는 것과 더불어 올라갈 수도 있는 유일한 대원이다.

고요는 방어대원으로 특수기술 볼컨(Volcán) 방패를 보유하고 있다. 볼컨 방패는 기존 방패 엄폐물과 동일해 보이지만 소이탄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공격팀이 쉽게 엄폐물을 넘어오지 못하도록 견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운하 맵도 대대적으로 개선됐다. 동부와 서부 건물을 잇는 경로를 늘렸으며 계단을 추가했다. 폭탄 구역을 변경하고 새로운 현장도 만들었다.

플레이어들의 계급이나 MMR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계급 플레이리스트’도 도입됐다. 무계급 플레이리스트는 경쟁적인 게임플레이를 좋아하지만 랭킹 시스템의 압박감은 없는 캐주얼한 게임을 하고 싶거나 랭킹전에 앞서 다양한 게임 내 기능에 익숙해지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다.

경쟁적인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계급도 마련됐다. 새롭게 도입된 챔피언 계급은 기존의 다이아몬드보다 상위 계급으로 5000 MMR에 도달하면 진입 가능하다. MMR이 높은 상위 9999명의 이용자는 계급과 함께 순위도 표시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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