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비공개로 회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CEO 만남이 이뤄지더라도 견해차가 크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소송 취하 등 합의에 이르기보다는 입장 차만 확인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두 회사의 소송전이 격화하자 정부가 중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지나친 간섭을 우려해 정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회사의 소송전은 지난 4월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 침해로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고 이에 SK이노베이션도 특허 침해 소송을 내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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