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15개 은행의 새희망홀씨 공급액이 1조 9천59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공급 목표 3조 3천10억 원의 59.4%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2% 증가했습니다.
새희망홀씨는 한해 소득이 3천500만 원 이하거나 신용등급이 6등급 아래이면서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 서민들이 연 10.5% 이하 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빌리는 서민금융 상품입니다.
올해 상반기 새희망홀씨 평균 금리는 7.2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내렸습니다.
연체율은 지난 2016년 말 2.24%를 기록한 이후 2017년 말 2.33%, 지난해 말 2.58%까지 올랐다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는 2.39%까지 내렸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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