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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톡톡 이상품] 호스트센터 / 서버호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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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서버호스팅 전문기업 호스트센터(대표 차성진)가 17주년을 기념해 매니지드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호스트센터는 2002년부터 '매니지드 서버호스팅'을 국내 최초로 전 서버에 확대 적용한 업체다. 당시만 해도 서버 임대비 외 회선이용료, 상면비용에 서버관리는 옵션으로 제공됐다. 웹호스팅에서 부하가 큰 사이트들은 서버호스팅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이트 관리자는 개발자 또는 웹에이전시 업체에 외주를 줘 서버관리에 대한 부담은 오롯이 고객 몫이었다.

차성진 호스트센터 대표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안 취약점과 서버관리 부실로 인한 사이트 장애 등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점에 착안해 서버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전 서버에 탑재시켰다"고 말했다.

CPU, 메모리, 하드 등 기본 모니터링에서 서버에 필수로 실행돼야 하는 프로그램 모니터링까지 전문엔지니어가 수작업으로 하던 일들을 자동화하면서 손쉽고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고객 서버가 입고되고 서버를 개통하는 순간 중앙 모니터링 서버에서 해당 서버를 포트스캔해 운영되는 포트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만일 포트가 다운되면 자동으로 고객, 관제인원에게 SMS·알람을 통해 즉시 장애를 감지하고 처리할수 있는 수준까지 갖췄다. 자동화된 모니터링과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이 더해져 호스트센터 고객들은 안전한 서버 운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스트센터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선정하는 하이서울브랜드(Hi-seoul brand)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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