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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게시판] 재미교포 사업가, 모교 용산공고에 장학금 10만달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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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는 8회 졸업생(1972년 졸업)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영 씨가 장학금 10만달러(약 1억1천800여만원)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산공고는 앞으로 10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입생에게 이씨가 기탁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3월 입학한 1학년생 11명이 장학금을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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