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국제유가, 사우디 원유시설 공격으로 폭등...WTI 14.7%↑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에 대한 무인기 공격으로 생산 차질이 우려되면서 국제유가가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 오른 62.90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장중 15.5%까지 올라 11년 만에 하루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4.6% 오른 69.02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이날 장중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5.5%, 브렌트유는 19.5%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4일 무인기 공격으로 사우디의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의 석유시설이 가동을 멈추면서 사우디는 하루 평균 570만 배럴의 원유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