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한화, 우수 협력회사에 현금결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16일 '2019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개최

해외 선진기업 벤치마킹 기회 제공 등 혜택 부여

거래대금 전액 현금결제…실질적 상생활동 펼쳐

아시아투데이

㈜한화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더 플라자에서 ‘2019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 후 우수협력회사 대표들과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 ㈜한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수현 기자 = ㈜한화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더 플라자에서 우수협력회사 대표들과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화는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우수협력회사 인증패와 트로피를 전달하며 상생협력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는 회사와 함께 노력해온 협력회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품질, 납기 등이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매년 포상을 실시해왔다.

선정된 회사에는 기술력 향상 및 생산혁신 아이디어 고취를 위한 해외 선진기업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심천을 방문해 중국 강소기업의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는 독일 바스프 등을 방문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회사 임직원도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최우수협력사의 경우에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마스크·보호장갑·보안경 등 안전보호구의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약 100여개의 우수협력회사를 대상으로 1년간 구매대금 전액을 현금결제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협력회사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한 장병철 지에프텍 대표이사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들 협력회사도 한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수협력회사 시상제도를 포함해 상생펀드 운영, 협력회사 현금결제 비율 확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 활동을 내실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협력회사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