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지난 7일 3개월간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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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라미란은 "카메라가 꺼져도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현장이었다"며 "스태프, 배우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 감독은 "한 몸처럼 움직여준 '정직한 후보' 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후반 작업까지 지치지 않을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 좋은 작품으로 완성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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