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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관련주가 미국이 한국에 중동 지역 원자력발전소를 함께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는 보도 영향으로 상승했다.
17일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10.30%) 오른 2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원자력 플랜트 설비 등 전력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기자재 전문 생산업체인 비에이치아이도 185원(9.09%) 오른 2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은 80원(7.96%) 오른 10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은 원자력발전소 감시ㆍ경보ㆍ제어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한전기술(8.22%)과 한전KPS(1.82%)도 상승 마감했다. 외에도 에너토크(4.10%), 일진파워(0.34%) 등도 올랐다.
이날 한 매체는 미국이 한국에 중동 지역에 원자력발전소 40기를 함께 건설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 업계 고위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해 국내 원전 업계에 컨소시엄 구성 제안을 전한 상황이다.
[이투데이/이다원 기자(leed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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