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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갱년기, 호르몬과 면역력 올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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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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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17일 오전 KBS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갱년기에 바닥난 호르몬과 환절기 면역력을 올려주는 3대 식품이 공개되었다. ‘평생 건강 갱년기에 달려있다, 갱년기 호르몬과 면역력 올려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는, 갱년기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평생 건강이 좌우될 수 있다는 것과 갱년기 시기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갱년기 건강을 지키는 3대 식품 ‘홍삼, 콩, 마’를 공개했는데, 특히 ‘홍삼’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환절기가 시작되는 요즘 같은 시기의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양·한방 전문의와 가정의학과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출연하여 ‘홍삼’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는데, ‘홍삼’은 식약처에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갱년기 주요 증상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홍삼’은 갱년기의 가장 흔한 증상인 수족냉증과 동맥경화로 굳어진 혈관들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감퇴를 막고 치매 예방을 돕는 한편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입술이 자주 부르트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등 갱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들의 지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방송에서는 ‘홍삼’과 같이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되는 찰떡 궁합식품으로 ‘당귀작약산’이 소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홍삼’과 ‘당귀·작약’을 함께 먹으면 갱년기 장애 등 부인과적 질환뿐만 아니라 갱년기 증상 중 혈허(血虛)로 인해서 나타나는 어지러움, 불면, 피로, 피부건조, 안면홍조와 같은 증상에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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