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맘스터치가 새로 출시하는 '살사리코버거'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맘스터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멕시코풍의 '살사리코버거'를 오는 19일 새로 출시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맘스터치 고유의 통다리살 패티에 햄, 치즈를 올리고 고소한 소스와 할라피뇨 조각이 박힌 매콤한 살사소스를 더해 맛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6300원이다. '살사리코버거'라는 이름은 신제품의 메인 소스인 '살사'와 스페인어로 맛있다는 뜻인 '리코'(RICO)를 합성한 것이다.

맘스터치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감자 사이즈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 내에서 살사리코버거 세트를 구매 시 케이준 양념감자를 무료로 사이즈업해 제공한다. 매장 내 취식 및 방문 포장 시에만 적용된다. 배달 및 단체주문, 특수 및 일부 매장은 제외다. 이벤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매장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음료 신제품 '슈퍼베리 워터주스'를 함께 출시했다. '슈퍼베리 워터주스'는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7가지 종류의 베리를 함유한 제품이다. 카페인을 첨가하지 않아 어린아이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 추천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버거&치킨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께 확실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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