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Sh수협은행, 미얀마 소액대출로 글로벌 사업 첫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에스에이치(Sh)수협은행이 미얀마에 소액대출 전문 금융회사를 설립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사업에 진출했다. 수협은행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소액대출 전문 법인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스 미얀마’ 설립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3개 영업점을 열어 일종의 서민금융인 소액대출 영업을 할 계획이다. 미얀마는 15살 이상 인구의 은행 계좌 보유율이 22% 수준에 그칠 정도로 금융산업이 낙후한데다가 서민들은 월 10~15% 수준의 고금리 사금융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현지 기념식에 참석해 “미얀마의 법규와 문화를 준수하고, 각종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동영상 뉴스 ‘영상+’]
[▶한겨레 정기구독] [▶[생방송] 한겨레 라이브]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