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테크]30일부터 참가신청 접수
비스타는 2년마다 전 세계의 볼보 정비사들이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1957년부터 시작된 비스타는 초창기엔 볼보그룹 본사가 있는 스웨덴의 정비사들만 참가했다. 그러다 2007년부터 국가별 예선을 거친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세계 대회가 됐다.
비스타는 이론 시험과 더불어 고장 난 차량을 주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진단과 정비를 마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한다.
2019∼2020 비스타는 9월 3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올해는 5000개 팀에서 2만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6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개최된 2017∼18 비스타 결승전에서는 총 40개 팀이 진출했으며 한국 대표로 참가한 ‘써니’ 팀은 스피릿 상을 수상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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