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고성장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가제품의 브랜드력이 견고해지고 있다"며 "'후'의 성장이 견고해 세컨드 브랜드 투자에 대한 부담도 적다. '후' 외에 '숨'과 '오휘' 브랜드 또한 고가 럭셔리 라인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중국 시장과 국내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 고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특히 여러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국내 면세점이 성장률 호조를 이어가고 있어 면세점 비중이 높은 동사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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