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권시장은 중동 지역의 정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24% 오른 5615.51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도 0.08% 오른 3521.26을 기록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일보다 0.06% 하락한 1만2372.6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도 0.01% 빠진 7320.40을 나타냈다.
이날 국제유가가 반락하긴 했지만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비난하는 등 여전히 중동 지역의 정세는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또 유가 급등으로 물가상승률이 뛰면서 연준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거란 예상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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