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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삭발 이언주' 18일 오후 5시 '김광일의 입'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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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이언주 의원(무소속)이 '조국 법무장관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여성 정치인의 삭발은 흔한 일이 아니었다. '이언주 삭발'은 그간 무기력에 빠졌던 야당의 '투쟁 전선'에 불을 붙였다. 11일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삭발했고, 16일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까지 삭발에 나섰다.

평소 '강한 공격력'이 상징이었던 이언주 의원이 '반(反) 조국' 캠페인에서 일단 깃발 하나를 가장 먼저 꽂은 셈이다. 이언주 의원이 18일 오후 5시 조선미디어 스튜디오를 방문, 김광일 논설위원과 라이브 방송을 한다. '조국의 부산 출마 차출'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언주 의원이 과연 내년 총선 격전을 '조국 지역구'로 꼽히는 부산 영도로 출마할지, '반 조국 투쟁' 선봉에 선 사연은 무엇인지, 거침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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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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