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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상공인희망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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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소상공인의 온라인상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O2O플랫폼(쇼핑앱)에 입점할 소상공인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재단의 O2O플랫폼(쇼핑앱) 입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과 초기 O2O플랫폼 사업체 간 연결을 희망재단이 지원해 상생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까지 아이디어스, 헤이뷰티, 다이닝코드, 핸디온, 브랜디 등 총 5개의 플랫폼과 협업해 총 325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이중 약 80%가 추가 매출을 달성했다.
하반기 ‘O2O플랫폼 입점지원’ 사업은 수공예 전문 쇼핑앱인 ‘아이디어스’와 아이디어 생활용품 전문 쇼핑앱인 ‘리빙픽’에 입점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 심사를 통해 총 100명의 소상공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 10인 미만)의 온라인에서 판매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쇼핑앱 입점 기회뿐만 아니라 입점비용, 광고, 기획전, 교육 등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3개월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희망재단 상생사업본부로 문의하거나 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망재단은 국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마케팅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순수민간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4년 2월 설립됐다.
[이투데이/이재훈 기자(y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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