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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글과컴퓨터, 軍 IT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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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C&C와 18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협력

이데일리

18일 한글과컴퓨터-군인공제회C&C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광수(왼쪽부터) 군인공제회C&C 사장과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총괄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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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와 군인공제회C&C는 국방 IT 환경 첨단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컴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SW)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을 군인공제회C&C가 운영 중인 다양한 IT 관련 플랫폼과의 접목을 추진한다. 또 나아가 양사가 국방 IT 첨단화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교육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인 군인공제회C&C는 국방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전담기관으로, 군장병 복지와 군 전력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변성준 한컴 총괄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군 전력증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컴의 SW역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컴 외에도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가상현실(VR), IoT, 로봇 등 첨단 솔루션도 국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도 “4차 산업에 기반한 국방정보화정책 변화가 전망되는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국방 IT에 적용하기 위해 한컴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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