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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남해마늘연구소, 지친 청소년 겨냥 흑마늘 농축액 '올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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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해마늘연구소 출시한 '올패스'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남해군과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가 고등학생을 주 소비층으로 한 흑마늘 농축 신제품 '올패스'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공부로 체력소모가 많고 지친 청소년을 위한 특화 제품이다.

그동안 흑마늘 제품은 주로 중장년 소비층이 대상이었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키즈미'나 '키즈미 업'을 개발한 적은 있으나 청소년을 위한 제품은 처음이다.

마늘연구소는 흑마늘 농축액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혼합비타민, 베리류 등을 혼합해 에너지 충전과 면역력 강화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군과 마늘연구소는 이 제품을 우선 지역축제를 통해 시식과 설문조사를 하고 1∼2개월가량 테스트마케팅을 거친 후 연내 지역 기업에 판권 이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늘연구소 관계자는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반짝이는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응원 메시지도 담았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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