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회사인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누적 조회수 5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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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세븐의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원작으로 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가 만든 이번 웹드라마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등으로 지난 7월 30일에 방영된 첫 화부터 5백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컴투스는 IP의 확장과 신규 스토리 발굴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가고 있다. '데이세븐' 외에도 '서머너즈 워' IP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미국 장르영화제에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컴투스는 '데이세븐'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 RPG ‘워너비 챌린지’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소재의 게임 등 여러 스토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프리즘(가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글로벌 게임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향후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재능 있는 스토리 창작자를 지원하고, 우수한 스토리 발굴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글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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