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2차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소용돌이 치는 국제정세에서 최선의 정책을 수립하려고 의욕이 앞서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낮추며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앞서 강 장관은 지난 1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당시 김현종 2차장과 다툰 적이 있다는데 사실이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문에 “뭐 부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정제혁 기자 jhj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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