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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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8090년대를 풍미했던 명작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가 모바일 게임으로 귀환한다.

18일 유주게임즈코리아는 텐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세인트 세이야: 각성’의 티저 페이지와 함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인트 세이야: 각성’은 원작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턴제 롤플레잉 게임으로, 그리스 신화와 별자리의 독특한 스토리 라인을 담고 있다. 유저들은 전쟁의 여신 아테나와 여신을 지키는 전사들을 육성할 수 있다.

이번 티저 페이지는 ‘세인트 세이야: 각성’의 국내 정식 출시 전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소개하는 2분 36초 가량의 홍보 영상을 공개해 이해를 돕는 한편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보 영상에서는 ‘페가수스 유성권’ ‘다이아몬드 더스트’ 등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세이야들의 필살기가 구현돼 팬들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