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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산시의회, 일하는 의회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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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가 행안부 소속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여해 일하는 의회·정책의회 구현을 위한 의원 개개인 전문성을 다진다.

18일 경산시의회에 따르면 19일부터 20일 양일 간 전북 완주군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의정역량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바람직한 역할 상 정립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전국 22개 지방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예산안 심의 기법,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심화 과정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주민의 삶과 밀접하고 주민 의견을 담아낼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등 실효성 있는 교육들로 채워져 있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8대 경산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이후 ‘일하는 의회’, ‘정책 의정’을 표방하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교육 통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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