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사태

한국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폐 결정 10월 11일로 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의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기한을 연장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 제33조의2제10항에 의거해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기한을 15영업일 뒤인 10월 11일까지 연장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지난달 26일 열린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로 심의됨에 따라 거래소는 당초 이날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3상 재개 여부 등을 본 이후에 심의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