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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CJ헬스케어, 신약 케이캡 동남아 1위 제약사와 인도네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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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왼쪽)와 칼베사 마이클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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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CJ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동남아시아 1위 제약사 ‘칼베’와 손 잡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칼베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인도네시아에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우리나라 30호 신약 케이캡정은 국내 및 중국, 베트남, 중남미 17개국, 인도네시아까지 21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CJ헬스케어는 출시 후 5년 간 칼베 사에 케이캡정 완제품을 공급하고, 칼베는 인도네시아에서 케이캡정의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국내에서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신약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블록버스터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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