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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김성철 “해병대 간 민호, 건강히 잘 지낸다고 연락 와”(장사리)[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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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한강로동)=김노을 기자

배우 김성철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로 연기 호흡을 맞춘 민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철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현재 민호 씨가 군 복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함께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장사리’ 김성철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민호 씨와 호흡은 정말 좋았다”며 “현장에서도 극 중 인물들처럼 투닥거리며 즐거운 촬영을 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또 “지금 생각해보면 민호 씨가 저의 캐릭터를 위해 더 놀렸나 싶기도 하다”며 “지금도 (군대에서) 잘 지낸다고 한다”고 민호의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통해 전우를 얻은 느낌이다”고 동료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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