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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동산 단신] 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外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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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강남 삼성동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 단지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 모델하우스를 이달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성동은 강남권 심장부에 위치해 주거,상업,업무 등 여러 면으로 발달돼 있다. 더욱이 오랜만에 신규 공급인데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가 일반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가운데 전체가 전용면적 71, 84㎡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 이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먼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는 아파트다. 주변에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강남 명문학군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명문고교 중 하나인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 밖에도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 선릉과 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동은 아파트 단지와 고급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고급주거지로 형성되어 있고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여러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주목 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고 지상은 대형 녹지광장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고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2016년 발표된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될 계획이다.

아울러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소품,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가 설치된다. 곳곳에 주민들의 놀이 및 운동시설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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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1050가구 9월 분양예정

대림산업은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면 생활권에 100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범천4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34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로 설계돼 이 일대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가구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아파트 224세대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되어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 최고 중심업무 지역인 서면과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년에 발표된 고용노동통계자료에 따르면 서면이 속한 부산진구에는 1만6267개의 사업체에서 13만9,677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위치해 있다. 이들 역 모두 지하철 2정거장 이내로 5분이면 서면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범내골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중앙대로, 가야대로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도 매우 편리하다.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NC백화점(서면점), 이마트트레이더스(서면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또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냉정~범일구간 5.6km의 가야선 이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냉정~범일 선로 철거가 필수였던 범천차량기지(정비창) 이전 사업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은 총 7,968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의 중심 생활권인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인근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며, '벌써부터 분양에 관심 있는 발 빠른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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