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제14회 생거 진천 건강 박람회가 다음 달 4~6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생거 진천 건강 박람회 모습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진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건강 박람회는 진천소방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15개 기관·단체가 건강 체험관, 건강 홍보관, 통증 완화 체험관, 뷰티 체험관 등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해주고 골밀도, 뇌파 검사, 노안 상담, 치매 검진, 구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 체험관, 두뇌개발 블록방, 미술 심리 상담관도 마련된다.

박지민 진천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생애 주기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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