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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현대포멕스, IBC 2019서 신제품 'FOMEX CL3000 패널라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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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글로벌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현대포멕스(대표 유재균)는 지난 13∼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IBC 2019(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19)에 참가해 주력 상품을 전시하고 신제품 '포멕스(FOMEX) CL3000 패널라이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IBC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분야 박람회로, 전 세계 170개국에서 1천7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와 함께 '소비자 우선, 미디어의 새 시대'를 주제로 300여명의 전문가가 기술 논문을 발표하고 콘퍼런스가 진행돼 업계가 당면한 최대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포멕스 측은 "이날 공개한 신제품 '포멕스 CL3000 패널라이트'는 자연색 그대로 정확한 색상표현을 하는데 탁월해 부드럽고 균일한 빛을 내는 강력한 출력의 RGB 방송조명으로, 포멕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며 "조명의 그린 값을 플러스마이너스로 보정해 손실 없이 완벽에 가까운 백색광을 구현하는 LED조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라고 전했다.

최근 수년간 IBC를 통해 한국 기술의 저력을 입증해 온 현대포멕스는 플렉시블(Flexible) LED라인과 Roll라이트, 포멕스 V1 등을 전시했다.

유재균 대표는 "저전력이지만 광량은 풍부하고 광질은 부드러운 LED조명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신제품이 LED 조명 분야에서 다진 포멕스의 입지를 더운 탄탄히 하며, RGB 방송조명의 새로운 세계 표준을 제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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