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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2만5000가구 미니 신도시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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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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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아파트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하는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됐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잔여가구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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