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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두번할까요' 권상우x이종혁 "옥상으로 따라와" 희대의 명대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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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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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권상우, 이종혁이 '말죽거리 잔혹사' 명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제작 영화사 울림)가 유쾌한 볼거리로 가득 찬 2차 예고편을 18일 공개했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다.

개성 넘치는 세 남녀가 맞이할 싱글라이프의 시작을 알렸던 1차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세 캐릭터의 각기 다른 매력과 뜻밖의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혼 후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던 현우에게 피치 못하게 다시 찾아온 N차원 엑스 와이프 선영과 그녀의 '썸남'으로 얽히게 된 옛 친구 상철까지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권상우, 이종혁의 전설적인 만남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명장면을 재현돼 웃음을 더한다. 유쾌한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그린 '두번할까요'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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