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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측면 충돌 때도 안전… 현대차 ‘센터 사이드 에어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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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현대·기아차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자체 개발해 향후 출시할 신차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에어백은 운전석 시트 오른쪽 내부에 장착돼 충격이 감지되면 0.03초 만에 부풀어 오른다. 측면 충돌 사고 때 탑승자끼리 충돌하거나 내장재와 파편의 충격을 받는 2차 피해 비율은 약 45%이며, 현대·기아차는 자체 실험 결과 이 에어백이 머리 상해를 약 8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돌 시험 때 에어백이 작동한 모습.

현대·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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