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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최악 미제'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확인…현재 복역중인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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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A씨의 DNA 일치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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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보영 기자 =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 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7월 중순경 화성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과수에 DNA 분석 의뢰한 결과, 채취한 DNA와 일치한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아 관련여부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시 용의자에 대해 혈액형이 B형이라는 등의 정보도 알려진 바 있는데, 이번 검거는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A씨의 DNA가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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