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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총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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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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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연지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당을 민주적으로 객관적으로 총선까지 잘 운영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이상한 뉴스들이 있는데 흔들리지 말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사실상 총선이 6개월 앞”이라면서 “정기국회를 대응하면서 총선도 철저히 준비하는 태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내년에 총선에서 압승해 그 힘을 몰아 문재인정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2022년에 정권 재창출을 하는 역할을 우리가 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국회에서 여러가지 입법과제들이 잘 처리돼야 한다”면서 “굉장히 중요한 법들이 많이 산재해 있는데 현재로 봐서는 그리 순탄하지는 않을 것 같다.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난관은 많겠지만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난관을 극복해내야 한다”면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국회로서의 유종의 미, 성과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워크숍에는 이 대표와 이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해 민생 법안 처리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정기국회 성과 도출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 등 새 장관들도 국무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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