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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학진 평택항만공사 사장 ‘조직개편 ’ ..추진사업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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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부 6팀→1본부 4팀조직 슬림화

헤럴드경제

평택항 마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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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평택)=박정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18일자로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기획팀 신설 및 본부산하 사업팀 정비를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 핵심은 1본부 6팀에서 1본부 4팀으로 조직 슬림화이다. 경영기획팀을 사장 직속으로 편제 신설해 전사적 경영관리 역할을 강화한다. 사업개발본부 산하 3개팀을 편성해 사업 총괄 기능을 강화한다.

본부 산하 3개 팀은 항만사업팀, 물류마케팅팀, 시설운영팀으로 개발사업 중심의 항만사업팀 기능이 확대된다. 기존 항만운영팀이 시설운영팀으로 조정되면서 항만관련 대민서비스 강화와 고객 만족도 를 높힌다.

문학진 사장은 “항만인프라 개발 등 공사에서 현재 추진중인 주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했다.

문 사장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진행된 이번 조직개편은 경영혁신 활동 일환으로, 대대적인 승진과 인사발령 등 체제정비와 함께 신규사업 개발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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