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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뉴욕개장]하락세…페덱스 실적 부진+연준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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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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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다. 투자자들이 이날 종료되는 이틀 일정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 자세를 취하고 있다.페덱스가 올해 전체의 순익 예상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38분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63.13포인트(0.23%) 하락한 2만7047.67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24포인트(0.27%) 내린 2997.46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95포인트(0.26%) 밀린 8165.06을 가리키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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