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맨시티 소속으로 활동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공식 e스포츠팀을 선발하는 ‘맨체스터 시티 피파온라인 팀 선발전’ 참가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은 10월12일 서울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진행하고, 본선은 19일과 26일 넥슨아레나에서 생중계로 진행한다.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오는 11월부터 ‘맨시티 e스포츠 코리아(MAN CITY ESPORTS KOREA)’ 팀명으로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공식 e스포츠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우승 상금 900만원과 매월 e스포츠팀 활동 지원금을 별도로 받는다.
해외 프로구단 최초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e스포츠팀을 뽑는 이번 선발전은 맨시티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해 3인 1팀 1대1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팀원들의 공식경기 시즌15(8월 22일~9월 19일) 최종 점수를 합산해 상위 16개 팀에게 오프라인 예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 발표는 10월 8일부터 10일 중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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