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서 불 |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9일 오후 6시 50분께 강원 춘천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베란다와 거실 일부가 탔다.
이 불로 이웃집에 사는 70대 노인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나자 4층과 5층 주민 9명은 연기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고, 불이 난 3층에는 당시 사람이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