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56) 씨가 화성사건 발생 장소 일대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의 본적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재 화성시 진안동)입니다. A 씨는 이곳에서 태어나 1993년 4월 충북 청주로 이사하기 전까지 화성시 일대에 계속 살았습니다.
A 씨가 이 사건의 진범이라면 그는 화성 지역에서 태어나 쭉 머물면서 23세부터 28세까지 범행을 저지른 뒤 30세 때 청주로 이사했다는 추론이 가능한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심소희>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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