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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ED마스크 기업 ‘셀리턴’, 베스티안 재단과 화상사고 예방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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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베스티안 재단은 ㈜셀리턴의 후원으로 화상 사고 예방 영상 공모전 제2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 주제는 화상사고 예방에 관한 자유 영상, 화상환자 인식개선에 관한 자유 영상, 화상환자 인식개선 동화책 자유 표현 등 3개 분야다.

화상환자 인식개선 동화책의 경우 베스티안 재단의 화상환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화상환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회화과 대학생들의 그림 재능기부로 제작돼 의미가 깊다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세상을 안전하게, 사람을 아름답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영상 공모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한 ㈜셀리턴과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베스티안 재단이 함께하는 공익 콘텐츠 공모전이다.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재단은 참여 작품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상장·상금 200만 원·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1대, 최우수상 1팀 상장·상금 100만 원·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1대, 우수상 1팀 상장·상금 50만 원·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1대, 장려상 2팀 상장·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1대, 입상 5팀 상장·상금 20만 원 총 10팀을 시상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셀리턴 입사지원 시 가산점의 특전이 부여된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외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주는 셀리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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