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노동부는 20일 노사정이 참여하는 국가최저임금위원회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월 187달러(약 22만2천원)로 인상하기로 했지만, 훈센 총리가 3달러 추가 인상을 지시해 190달러로 확정했다고 일간 크메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섬유와 신발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가장 많은 캄보디아에서는 2014년 이후 이 분야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170달러)보다 7.1% 올랐다.
캄보디아 화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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