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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경기도체육회, 전국체전 18연패 종목별 사무국장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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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경기도체육회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종목별 사무국장회의 후 단체 기념 사진 모습.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체육회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종목별 사무국장회의 및 출전지도자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육상연맹 등 47개 출전종목 사무국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대회 개폐회식 안내 및 대회파견 지원계획, 도핑검사 안내, 참가선수단 주의사항, 경기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기타 종목단체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어 전국체전 출전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폭력·성희롱예방교육 실시됐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불과 15일 정도 남았다. 종합우승 18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는 최대한 반영해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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