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부산 호우주의보 발령…"23일까지 최대 500㎜ `물폭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기상청은 21일 오후 9시 부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부산에 23일 새벽까지 100∼350mm, 많은 곳은 500mm 이상 '물 폭탄'이 쏟아지고, 최대순간풍속 기준 초속 35∼45m(시속 125∼16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은 20일 밤부터 21일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리다가 같은 날 저녁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이날 낮까지만 해도 잔잔했던 바람도 거세져 밤이 되면서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부산에 태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